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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무성 신년회견, "야당 후보는 '꽃꽂이 후보', 여당 후보는 '풀뿌리 후보'"
18일 김무성 대표가 상향식 공천의 당위성을 다시 강조했다. 지역구 뿐 아니라 비례대표까지 철저한 상향식 공천을 적용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. 이날 오전 10시에 국회 의원회관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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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, 김민영·오성규 등 '박원순맨'을 '12·13호'로 영입
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18일 인재영입 12·13호 인사로 박원순 서울시장과 가까운 이른바 ‘박원순맨’을 영입했다. 김민영(49·목포) 전 참여연대 사무처장과 오성규(49·진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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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 “천정배·손학규와 연대는 열어둬”
국민의당 창당을 주도하고 있는 안철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과 4월 총선에서 연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. 월간중앙과의 단독 인터뷰에서다. 독자 후보를 내 새누리당·더민주와 제3정당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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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대희 마포갑, 오세훈 종로 출마 선언…강승규·박진 반발
안대희 전 대법관(왼쪽)이 17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·13 총선에서 서울 마포갑 출마를 선언했다. 이날 안 전 대법관의 출마 회견에 참석한 강승규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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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세훈, 종로 출마 선언에 박진 "오세훈은 강남스타일"
오세훈 전 서울시장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종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. 새누리당에선 3선을 지낸 박진 전 의원과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인봉 전 의원도 예비후보로 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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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"집권세력 바라는 건 우리당과 호남 이간"
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17일 “집권세력이 가장 바라는 것은 야권의 분열이고 우리당과 호남을 이간시키는 것이다”이라고 말했다.문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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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대희 “마포에 있는 숭문중 나왔다”… 마포갑 출마선언
안대희 전 대법관안대희 전 대법관은 17일 “신뢰를 철칙으로 삼아 국가와 국민을 위한 진짜 정치를 하려고 한다”며 20대 총선 서울 마포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. 안 전 대법관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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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대위 원톱 아냐? 김종인·문재인 첫날부터 삐걱
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김종인(76) 전 의원을 총선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했지만 선대위원장 권한 등을 놓고 첫날부터 삐걱거렸다.문 대표는 지난 14일 김 위원장 영입을 발표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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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토요 정담(政談)] “배우자 움직여라” 아마바둑 3단 문재인의 ‘사전포석’ 영입
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(왼쪽)이 15일 기자간담회를 위해 문재인 대표와 함께 국회 회의실로 입장하고 있다.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“더불어 잘사는 게 경제민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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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무현, 여야 모두 공격하자 “국회 계단서 개헌 발의하겠다”
김원기 전 국회의장은 “정치라고 하는 것은 어려움에 부닥치면 뭔가 해결의 통로가 생긴다”면서 총선 전에는 협의를 통해 분열을 최소화할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. [사진 오종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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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속으로] 총선 앞둔 정당들 ‘색깔 전쟁’
4·13 총선을 90여 일 앞두고 각 정당 간 컬러 마케팅이 본격화되고 있다. 옅은 녹색을 고른 국민의당. [중앙포토]지난 10일 안철수 의원은 연두색 머플러를 목에 두르고 나타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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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본정치] 아베 신조, 그 혈통과 성장의 비밀
[월간중앙]70대 일본 정치전문기자(노가미 타다오키, 野上忠興)가 작심 폭로한 일본 현직 총리의 내면 풍경… 요령주의로 보낸 젊은 시절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두 번씩이나 총리 됐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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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종인 '운동권 정당' 개조 시사…"이데올로기 사로잡힌 운영 안돼"
더불어민주당 김종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. [사진 뉴시스]더불어민주당의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된 김종인 전 의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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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김종인 “문재인, 대표직 내려 놓기로 했다”
김종인 전 의원이 14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 수락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. [사진 정효식 기자]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14일 오후 2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. 이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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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, 하정열 DJ국방비서관·박희승 전 판사 '9호·10호'로 영입
하정열(65) 한국안보통일연구원장(사진 오른쪽)과 박희승(53) 전 수원지법 안양지원장(사진 왼쪽)이 14일 더불어민주당에 나란히 입당했다.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로 시작한 문재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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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춘석(익산),"제1야당 허물어선 안돼" 더민주 잔류선언
이춘석(53·익산갑·재선)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"우리 손으로 정통 제1야당을 허물어선 안된다"며 더민주에 남겠다고 선언했다.호남 출신 의원들의 탈당과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 합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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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, 호남 빼앗기고도 제1야당 유지할까
권노갑 상임고문. [사진 중앙포토]더불어민주당 권노갑 상임고문이 1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한다. 김대중(DJ) 전 대통령의 비서로 정계에 입문한 뒤 55년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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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트뉴스] 김무성 “총선 180석 목표” 실현 가능?
꼼꼼한 검증 '팩트체커 뉴스'란? 제보 및 제안 메일 politics@joongang.co.kr‘팩트뉴스’는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인사들의 발언이 사실인지, 그들이 제시하는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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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 출마하는 김신호 전 교육부 차관, 새누리당 입당 선언 "모든 경선룰에 순종"
김신호 전 교육부 차관. [중앙포토]김신호 전 교육부 차관이 11일, 4·13 총선 대전 지역 출마를 선언하고 새누리당에 입당했다. 전날(10일)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 등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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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만 ‘박근혜 현수막’ … 서울·부산신년회엔 없네
지난주 전국 시·도에서 열린 새누리당 지역 신년교례회의 미묘한 온도 차가 당 관계자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. 대구에서만 유일하게 박근혜 대통령의 이름이 기념 현수막에 걸렸기 때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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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] 새누리당, 전희경 등 6명 영입 발표...김무성, "특혜 없다"
새누리당은 10일, 4ㆍ13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당의 승리에 기여하겠다는 6명의 ‘젊은 전문가’ 명단을 발표했다.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을 지낸 최진녕(45) 변호사와 김태현(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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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총선특집 | 인터뷰]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“180석 만들어 달라고 국민에 호소할 것”
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“총선에서 과반의석을 넘어 180석까지 얻는 게 목표”라고 말했다. 그는 이어 “어려운 민생현장을 더 챙기기 위해 원내사령탑으로서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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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총선특집 | 인터뷰]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“135석+α로 원내 1당 오르는 것이 목표”
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“총선에서 135석+α로 원내 1당이 되는 게 목표”라고 밝혔다. 그는 “양극화·불평등이 극심해진 민생현장에서 소득을 끌어올리는 한편 공정한 분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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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‘침묵하는 다수’의 무서운 선택
김 진 논설위원박근혜 대통령의 반대세력에게 가장 당혹스러운 일은 그가 ‘선거의 여왕’이라는 것이다. 그들이 공격하는 것만 보면 대통령은 선거마다 참패해야 마땅하다. 그런데 정반대다